안면도넷

프로포즈코스

둘만의 여행~ 예쁜추억으로 간직될 프로포즈!

꽃지해수욕장의 할미,할아비 바위의 애뜻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수즙은 고백을 해보세요~ 서해의 소박하고 예쁜 노을처럼 서로의 사랑이 붉에 물들어 갑니다.

프로포즈 여행코스

백사장해수욕장 → 해안도로 → 방포해수욕장 → 방포항 → 꽃지해수욕장 (1박) → 자연휴양림

사랑하는 사람과의 여행은 생각만 해도 가슴설레이는 일입니다. 시원한 서해안고속도로를 따라 홍성 IC로 나와 안면도로 향합니다.
안면도에 도착하면 안면도 초입에 위치한 백사장항에 들려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잡하는 자연산 어종들과 자연산 대하, 꽃게등으로 입맛을 살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백사장항을 지나 바로 옆의 백사장해수욕장은 고운모래와 조용한 해변이 마을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백사장해수욕장과 이어지는 해안도로를 따라 안면도 일주를 시작합니다.

코끝을 스치는 짭조름한 바다내음과 상쾌한 소나무향을 맡으며 달리는 안면도의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는 백사장을 시작으로 방포까지 쭉이어져있으며 두여~안면해수욕장의 코스는 바다풍경을 한눈에 바라보이는 구간이라 해안도로중 가장 경치가 빼어난 곳입니다.

해안도로를 따라 방포까지 오신 후 방포해수욕장과 방포항을 들린 후 꽃지해수욕장까지 ~~~
꽃지해수욕장은 전장에 나간 남편을 기다리다 망부석이 된 여인의 전설이 있는 할미할아비바위가 있고, 저녁이되면 바위사이로 넘어가는 저녁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해가 바다속으로 사라질무렵 사랑하는 사람에게 고백을 하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살짝 어둠이내려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조금은 감춰질련지도 모르구요..
꽃지와 방포를 이어주는 꽃다리도 좋은 위치입니다.
안면도에는 예쁜 펜션들이 많습니다. 여행을 가기전 로맨틱한 펜션을 미리 예약해 놓는다면 더 좋겠죠.

별들이 총총밖한 밤바다에서의 불꽃놀이도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줍니다. (너무 늦은 시간은 주변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으니까 기본 에티켓은 지켜주세요.)

다음날 맑은 기분으로 꽃지해욕장에서 가까운 자연휴양림과 수목원을 산책하며 알콩달콩 이야기 꽃을 피워나가면 더욱 좋습니다.
수목원언덕에서 오른쪽 능선을 따라 약 15분정도가면 수목원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정자가 있습니다. 이 정자에서는 멀리 꽃지해수욕장이 내려다보이는 멋진 경관을 자랑합니다.

시간이 좀 남는다면 돌아오는길에 안면암에 들리봐도 좋습니다.
안면암은 바닷가 바로앞에 위치해 있으며 안면암 앞의 부교는 바다위를걷는 특별함을 선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