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만리포해수욕장 명물 만리포출렁다리
만리포와 천리포 사이에 있는 출렁다리는 만리포올랫길 끝자락에 위치해 있다. 길이는 약50m정도 되고 걷다보면 다리가 출렁거려 출렁다리라 부른다.
이곳 만리포는 아주 오래전 부터 유명한 관광지로서 2007년 기름유출 사고로 더 유명해지기도 했다. 아픔을 딛고 일어선 만큼 더욱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해 졌는데 이곳 만리포에 온다면 꼭 한번 올랫길 출렁다리를 거닐어 보며 만리포의 아름다움을 느껴 보면 좋겠다.
만리포출렁다리를 기준으로 오른쪽이 만리포해수욕장, 왼쪽이 천리포해수욕장이다.
이곳 지명이 재미있는데 만리포, 천리포, 백리포, 십리포로 쭉 이어져 있다. 해변의 길이에 따라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만리포가 제일 길고 십리포가 제일 짧다.
만리포해변 제일 끝에 있는 언덕에서 계단을 통해 올라가면 나무 데크로 잘꾸며진 산책로가 나온다.
솔내음을 맡으며 천천히 걷다보면 출렁다리가 나오는데 다리 가운데에 강화유리로 바닥이 보여 내려다보면 아찔한 기분이든다.
EP2.만리포출렁다리 바로 옆 투썸펜션
만리포해수욕장과 만리포출렁다리 사이에 위치한 투썸펜션은 예쁜 이름처럼 커플들이 많이 찾는 커플전용펜션이다. 객실도 많지않아 조용하게 커플끼리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펜션이다. 최대4인 가족도 이용이 가능은 하다.
전객실에서 바다가 보이고 외부와 실내 모두 모던하고 깔끔하게 지어진 펜션이다. 바다를 보며 야외테이블에서 바베큐파티를 즐길 수도 있고 낮에는 하얀 파라솔 아래에서 카페처럼 즐길 수도 있다.
투썸펜션 홈페이지 : http://www.twosome.or.kr
투썸펜션 주소 : 충남 태안군 소원면 만리포2길 23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