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안면도 섬안의섬 황도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섬인데, 안면도에는 작은 섬들이 여럿 있다.
일명 섬안의섬 황도...황무지가 변하여 황금의 섬이 된 곳이라 하여 황도(黃島)라 불린다. 또 여름이 되면 온통 누런 보리밭으로 변한다 하여 황도라는 이름이 붙었다.
안면도 연육교를 지나 조금만 가다보면 왼쪽으로 가라는 황도 이정표가 보인다.
예전에 안면도와 황도는 둑다리로 연결이되어 물길이 막혀있었는데, 그결과 해수오염이 심해주고 생태계가 파괴되었다. 이에 태안군은 지난 2006년 2월 착공해 총 195억 원을 들여서 2011년 12월 다리를 개통했다. 천수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든다는 계획 아래 다리 300m와 접속도로 400m 등 총 700m의 황도대교는 교량 기능 뿐 아니라 경관 및 상징성을 강조한 신교량공법인 엑스트라도즈드교 형식으로 건설되었다.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바닷길이 황도에도 있다. 황도 앞에 작은 무인도가 있는데, 물이 많이 빠지는 저조시간에 섬까지 바닷길이 열려 걸어서 갈 수 있고 바닷길에서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안면도에는 바지락이 유명한데 특히 이곳 황도에 바지락 양식장이 있어 어민들이 어패를 뿌려 양식장을 관리하고 있다. 황도바다에서 갯벌체험이 가능하지만 양식장에서는 할 수 없으니 주의해야한다.
황도에는 항보다 작은 포구가 있는데 천수만의 길목에 위치해 다양한 어종이 풍부하게 있다.
요즘에는 직접 조업하는 것 보다 낚시객들을 태우고 나가는 배가 더 많다.
EP2.바다가 보이는 뜰앞바다펜션
섬안에 섬 황도 바다앞에 예쁘게 지어진 "뜰앞바다"라는 펜션이 있다.
이름대로 뜰앞이 바다여서 전객실에서 바다가 보이고 잔디정원과 조경이 잘되어있고 여름이면 집담을 따라 장미가 아름답게 피는 펜션이다.
밤이되면 나무속에 전구들이 빛나 펜션 주위를 은은하게 밝혀준다.
뜰앞바다펜션에서는 객실 테라스에서 바다를 보며 바베큐를 즐길 수도 있고 비나 눈이 와도 야외바베큐장이 있어 따뜻하게 바베큐를 즐길 수 있다.
10~24평형까지 이루어진 뜰앞바다펜션 객실은 커플과 가족이 사용하기에 딱 좋다.
전객실 바다가 보이며, 특히 황도는 서해 일출 감상이 가능한 곳으로써 객실에서 일출을 감상하며 연인,가족끼리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펜션이다.
뜰앞바다펜션에서는 다양한 체험도 제공한다.
해루질체험, 선상낚시, 바지락 체험 등...즐거운 놀거리 많으니 체험도 해보고 예쁜펜션에서 추억도 만들어보며 좋을 듯 하다.
뜰앞바다펜션 홈페이지 : http://www.gardensea.com
뜰앞바다펜션 주소 : 충남 태안군 안면읍 황도로 58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