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소리하우스펜션

관리자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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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6번째로 큰 섬...안면도
안면도는 섬이지만 육지와 다리가 연결이되어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제일 큰 꽃지해수욕장은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다와 울창산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100만명이 넘는 피서객으로 붐빈다.
특히 할미할아비 바위는 낙조가 무척 아름다워 연말이면 사진작가들이 촬영하러 많이 온다.

#할미할아비바위_전설
약 1,150여 년 전 승언 장군에게는 ‘미도’라는 아름다운 부인이 있었다. 장군과 부인은 서로 무척이나 사랑해 정이 나날이 깊어만 갔다. 그러던 어느 날 상부의 명령을 받고 출정하기 위해 장군은 부인과 헤어졌다. 부인 미도는 날마다 견승포 바위에 올라가 속을 태우며 남편이 돌아오길 눈이 빠지도록 기다렸다. 이렇게 수년을 기다리다 부인 미도는 바위 위에서 죽고 말았다. 그러자 그 바위가 남편만 돌아오길 기다리며 서 있는 부인의 모습으로 변해 버렸고, 그 옆에 커다란 바위 하나가 또 솟아올랐다. 세상 사람들은 그 두 바위를 ‘할미할아비바위’라 불렀다.

꽃지해수욕장은 깨끗한 물에서 해수욕을 하다가 썰물이되면 갯벌이 드러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갯벌체험이 가능하다. 갯벌체험을 하기위해선 물때가 매일 틀리니 저조시간을 확인하고 와야한다.
그리고 꽃지의 또하나 명물 꽃다리는 꽃지와 방포를 연결한 인도교이다.
꽃지 바로 옆 방포항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구입할 수도 있고 구입한 해산물을 인근 식당에서 바로 먹을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