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이 산과 논으로 이루어져 이 곳이 바닷가라는 말을 의심케 하나 바로 눈앞에 펼쳐진 넓은 백사장과 바다, 바다 위의 섬들이 일대 장관을 이룹니다. 

▩ 안면해수욕장은 기지포와 두여해수욕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당리 버스정류소 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된다.

▩ 넓은 모래밭과 완만한 경사의 바다가 있지만 소나무 그늘이나 달리 쉴곳은 찾기가 힘들다. 

   하지만 야영을 하거나 텐트를 치기에는 안성맞춤이고 민박도 가능하다.

   주변에 갯바위 낚시를 즐길 만한 장소가 충분하여 메운탕 거리도 잡을수 있으며 

   바닷물이 많이 빠지는 사리때가 되면 해변에서 잡을거리가 풍성해진다.

▩ 인근대형 해수욕장인 삼봉과 방포해수욕장 못지 않게 주변경관이 

   수려하고 썰물 때면 수평선이 아름다운 이 곳은 많은 단체 관광객들의 야영지로 활용되며, 

   완만한 경사로 해수욕하기에 적합한 수온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