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 변산해수욕장과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만리포해수욕장은 백사장의 길이가 약 3km, 폭 약 250m이상, 면적 20만㎡입니다.
고운 모래로 백사장이 좋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얕아 가족 단위의 해수욕장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조석간만의 차와 조류 변화가 심한 편이어서 썰물 때의 수영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숙박시설과 위락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인근 방파제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똑닥선 기적소리 ~ "만리포 사랑 노래비"
도로의 끝 해변이 시작되는 지점에 반야월의 만리포 노래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만리포의 명물로 노래와 함께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서쪽땅끝 "정서진"
우리나라 도로원표가 있는 광화문에서 정동쪽 방향은 정동진이며, 정서쪽 방향은 만리포해수욕장입니다.
만리포해수욕장은 "정서진"으로 지정되어 대한민국 서쪽땅끝으로 아름다운 낙조와 푸른바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온국민이 함께 만들어낸 "서해안의 기적!"
2007년 12월 7일 전국민을 경악하게 했던 서해안 기름유출사고.
120만 자원봉사자분들의 힘으로 서해안의 기적을 만들어 냈습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한달음으로 모여든 자원봉사자들의 고된 노력으로 서해안의 푸르름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유류피해박물관
만리포해수욕장